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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색을 좋아한다

- 모기는 빨강, 파랑, 검정 등 진한 색을 좋아합니다

시각, 후각이 예민하다

- 모기는 7m밖에서도 색을 구별할 정도로 좋은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 후각 역시 예민해 20m밖에서도 동물이나 사람이 내뿜는 이산화탄소를 감지합니다.
- 땀냄새, 아미노산 냄새, 발냄새, 향수, 로숀등의 로션 등의 냄새를 좋아합니다.
- 특히 여성 호르몬의 냄새를 좋아하여 여성들이 특히 모기에 잘 물립니다.

방향감각이 뛰어나다

- 수백개의 감지 센서가 있어 어떤 물체를 거의 모든 방향에서 정확히 인지 가능합니다.
- 가만히 있는 사람보다 움직이는 사람에게 더 잘 달려듭니다.

습한 곳을 좋아한다

- 밝은 빛이 있거나 습한 곳을 좋아하며, 아파트 주변에 논이나 습지가 있으면 모기가
- 아파트로 몰릴 수도 있습니다.
- 실내에 물을 자주 갈아주지 않는 꽃병이 있을 경우 모기는 순식간에 늘어날 수 있습니다.

비행 높이

- 모기는 승강기나 계단을 통해 바람을 타고 아파트 20층 이상까지도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모기장

매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증가로 인해 지구가 더워지고 있다.
모기들에겐 더없이 좋은 조건이다.
게다가 살충제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더욱 독한 내성을 가진 모기들도 출현하고 있다.
그래서 아직은 모기의 피해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기장을 설치하는 것과 모기의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모기장을 설치는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인체에 가장 무해하고 안전한 모기퇴치방법이다.
 
 
 

유충구제


모기 유충 한마리가 부화하여 성충한마리가 되면 700마리
정도로 번식하며, 이 700마리는 245,000 마리로. 번식한다. 따라서 모기유충은 박멸한다면 기하급수적으로 번식하는 성충 박멸에 효과가 있다.
유충구제(합성 살충제 사용)
성충구제(공간 살포-space spray, 잔류살포-residual spray)
 

 

주변환경의 청결

모기는 고인 물에 알을 낳는다.
혹시 집안 구석에 고인 물이 있는지 살펴 없애고, 마당이나 집 밖에 플라스틱 그릇, 타이어 속, 버려진 가구 등이 있으면 예외없이 모기알이 자라고 있으니 모두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모기는 천적을 가지고 있는데, 성충은 새, 박쥐, 개구리, 잠자리 등이고 유충의 천적은 물새, 물고기, 수생곤충 등이다.
 

 
 
천적을 이용해 모기를 퇴치하는 방법이 있는데 얼마 전 안산시 보건소가 이를 보여주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하루에 잡아먹는 모기 유충의 수는 1000마리 정도다. 이에 착안해 안산시 보건소는 미꾸라지 2만 마리를 하천에 방류해 모기의 수를 줄이는 천적을 이용한 모기 퇴치법을 시도하고 있다.

나의 청결

모기 퇴치 실제하기
1) 모기 유충이 자랄수 있는 모든 웅덩이,폐타이어,폐용기는 없앤다.
2) 몸은 청결하게 하여 가급적 체취를 없앤다.
3)가정일 경우 모기향이나 킬라를 사용하되 영유아가 있으면 가급적 모기장을 사용한다.
4) 야외에서는 두껍고 밝은색의 옷을 입되 반바지, 반팔차림은 피한다. 매끄러운 흰색이 가장 좋다.
5) 향수 사용은 자제한다.
6) 노출 부위나 옷에 기피제를 바른다.
7) 옷은 딱 붙는것은 피하고 헐렁하게 입는다

* 일단 모기에 물리면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게 되는데 이때 긁으면 세균감염으로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긁지 말고 우선 찬물이나 얼음으로 냉찜질을 하고 약국에서 디펜히드라민,멘톨,리도카인이등이 들어 있는 연고제나 액제를 사서 바른다.





여러 가지 실험에 의해 피부 속에 있는 신경에 가려움을 느끼게 하는 화학 물질이 몇 종류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것으로부터 모기가 사람을 물 때에 뭔가 특수한 물질을 주사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사실 모기를 비벼 뭉개서 엑기스를 만들어 그것을 사람에게 주사하면 부으며 가려워 지는 성분이 들어 있고, 그것이 모기의 타액을 만드는 곳에 있다고 생각되고 있다. 즉 모기가 뱉은 침으로 가렵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모기는 어른보다는 어린이를 많이 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같은 방에서 자고 있어도 물리는 쪽이 다른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
그리고 더러운 손톱으로 긁어대면 세균이 옮겨 점점 심하게 된다. 모기에 물려도 보통 사람은 바로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이니까 참읍시다!




임신중인 여성이 모기에 노출될 확률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2배나 높으며, 이는 임신한 여성의 호흡량이 많아지고 체열이 높아지는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1일 조사됐다.
스티브 린제이 박사 등 영국 더럼대학 연구진은 아프리카대륙 서부에 위치한 감비아의 농촌여성중 임신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36명씩 총 72명을 표본 추출,동일한 조건에서 임시막사 모기장 안에서 잠을 자게 한 뒤 모기가 어떤 집단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찾았는지를 연구했다.
그 결과 심지어 치명적인 말라리아균까지 보유한 모기를 포함, 일단의 모기들이 임신한 여성쪽에 2배 정도 더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임산부들의 몸이 아픈 것은 물론 병에 걸릴 위험성도 있고 나아가 유산과 사산이라는 최악의 상황도 초래할 수 있다. 현재 아프리카에서는 매년 3천만-5천만명이 말라리아에 걸리며 그중 약 100만명이 사망하고 있다.
연구진들은 이 결과를 놓고 임신한 여성쪽에 모기가 많이 찾는 이유는 임신여성이 상대적으로 호흡을 많이 하며, 모기들은 호흡속에 포함된 화학물질을 통해 먼 곳에서도 공격 목표물을 쉽게 찾아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 임신을 하게 되면 체온이 높아져 모기를 유인하는 휘발성 화학물질을 더 많이 배출한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이와함께 임산부의 행동양식 변화도 모기들의 유인 여부를 결정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산부들은 밤에 잠을 잘 때 비임산부에 비해 2배 가까이모기장을 치고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린제이 박사는 "이번 연구는 특히 여성이 첫 임신을 했을 때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주고 있다"면서 "신체 보호는 모기장을 치고 잠을 자거나, 잠자기전 모기장 안에 숨어있는 모기를 찾아내 죽이는 등의 예방조치만해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2000. 06. 02. 보건 / 한국일보

지구 온난화로 모기를 매개체로 한 질병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그 속도도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하버드의대 보건.지구환경 연구센터의 폴 엡스타인 박사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최근호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로 가뭄과 홍수, 열파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각종 전염병의 확산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엡스타인 박사는 자금이나 의학기술이 열악한 개도국이 '아웃브레이크'에 취약한 지대이지만 국제상거래와 여행이 확대됨에 따라 선진국으로도 확산되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해 미국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도 그 한 예라고 말했다.
엡스타인 박사는 특히 지구 온난화는 고온에 민감한 모기의 증식을 유도, 모기를 매개체로 한 전염병의 확산을 부추길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지구 온난화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축소되거나 겨울의 이상고온은 흔해진 현상이라고 말했다.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질병에는 말라리아와 뇌염, 뎅기열, 황열병 등이 있는데 특히 말라리아는 전세계에서 매일 3천명, 주로 어린이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
엡스타인 박사는 일부 분석모델에 의하면 21세기말에 가면 더 많은 지역이 지구온난화의 영향에 노출돼 말라리아의 전염범위가 전세계 인구의 45%에서 60%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학질로 불리는 말라리아는 70년대에 국내에서 사라졌으나 90년대에 들어 휴전선 지역을 기점으로 점차 재확산되고 있고 지난해에는 3천여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국내에서 여름철마다 흔히 발생하는 일본뇌염은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와 필리핀, 인도 등 동남아 지역에 폭넓게 분포하고 있으나 최근에 들어와서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으로도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말라리아의 경우, 국내 일부 기업들에서 진단시약이 개발돼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일본 뇌염도 국내 기업이 자체기술로 백신을 개발, 임상시험을 받고 있으며 오는 2002년 상품화를 앞두고 있다.
매년 300만명의 소아가 접종을 받는 뇌염백신의 국내시장은 100억원 정도. 세계시장 규모는 지난해 2천억원, 2002년에는 2천5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지구온난화로 모기 매개 전염병 확산 전망(한겨레 200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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